부산생생뉴스

부산생생뉴스

부산의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전해드립니다^^

게시물 읽기
무거운 짐을 가지고 있는 관광객은 버스를 탈 수 없다...캐리백의 반입 금지의 묘수는 없을까?
레벨 10히트158
2024-09-04 07 : 56

부산시는 대형 캐리백의 시내버스로의 반입을 금지하고 나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부산시내 이동에 혼란을 느끼고 있다.

대형 가방을 가지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시민들은 부산 산길 등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승객의 안전을 고려해 제한을 마련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부산시는 시내버스에서 반입할 수 있는 물품의 제한을 마련하고 있으며, 20킬로그램 이하로 체적이 50cm×40cm×20cm 이하인 크기만 허용된다. 여행용 가방도 항공기 반입용인 20인치만 가능하다. 시내 버스는 주로 시민이 이용하기 때문에, 캐리 백의 중량과 체적을 제한하는 것은 부득이하다고 하고 있다.

그러나 관광객들은 이 제한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고 부산시 관광경쟁력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 부산시는 올 하반기에 캐리백을 반입할 수 있는 시내버스를 시험적으로 운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캐리백을 보관할 수 있는 곳을 늘릴 계획이다.

시내버스 이용에 제한이 있는 것에는 찬부가 있고, 시민 중에는 관광객의 편리성보다 시내버스의 본질적인 역할을 우선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카테고리부산관광
이전 부산뉴스
여행 바구니
Checkout
https://www.busannavi.net/cont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