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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부산시장관사가 40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되게 됐다. 부산시는 도모현이라 불리는 이 건물을 열린 행사장으로 사용했으나 개축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할 것을 밝혔다.도모현은 김준은의 후기작품으로 최욱이 개축설계를 담당했다. 부산시는 이 건물을 기존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했다고 설명했다.도모현의 부지는 1만8015제곱미터로, 야외에는 소여행 정원이 있으며, 실내에는 소여행 라운지, 공유 오피스, 카페 등이 있다. 이 건물은 한때 지방 숙소로서 사용되어 시민에게도 개방되어 왔지만, 시장의 의향에 의해, 완전히 시민에게 반환되게 되었다. 도모현은 공연과 행사, 교육공간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