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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삼랑사지 당간지주

경주삼랑사지 당간지주

경주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의 당간지주

안녕하세요, 경주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앞을 흐르는 형산강에서 북쪽으로 1km 정도 걷다보면 통일신라 시대에 세워진 당간지주가 있습니다. 당간지주란 절에서 법회 등의 행사가 있을 때 깃발을 단 장대를 받쳐 세우는 기둥을 말합니다.

경주에서 만날 수 있는 통일신라 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이라면 세계유산 불국사와 석굴암, 국립경주박물관 정원에 걸려 있는 성덕대왕신종 등이 있는데, 통일신라 특유의 아름다운 불교 미술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당간지주도 당시의 세련된 디자인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유물 중 하나입니다.

주변 주택을 허물고 깔끔하게 조성된 높이 3.66미터의 삼랑사 터 봉건 기둥은 보물 제127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기본정보
관광지명경주삼랑사지 당간지주
慶州三郞寺址幢竿支柱
주소경상북도 경주시 성건동 425
慶尙北道 慶州市 城乾洞425
詳細情報宝物 127号
※ 상기 기사는 취재 시점의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지 사정에 따라 현재와 내용이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