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래를 향한 한일 우호를 깊게 하는 축제
통신사의 '통신'이라는 것은 오늘날 사용되는 의미가 아니라 '믿는 마음으로 상호 교통'한다는 의미였습니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향한 통신사를 일본에서는 「조선통신사」라고 부르고, 그 후 통신사의 방일은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총 12회에 이르렀습니다.
통신사는 한·일 간의 긴장관계를 교인·선인우호사상을 바탕으로 양국민의 평화적 관계를 유지시킨 공식적인 외교사절단인 동시에 선진문화의 전파와 교류의 문화시설 단이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1세기를 맞아 한·일 관계 및 문화교류에도 새로운 방향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축구대회 공동 개최를 계기로, 한·일 양국 간의 선 인접 우호와 화합을 위한 각종 교류나 이벤트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습니다. 지금 통신사축제를 통해 한·일 민간교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이해의 증진과 평화, 화합의 촉진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 한국과 일본의 외교, 여정, 문화교류기록 등 '17세기~19세기 한일간의 평화 구축과 문화교류의 역사'의 '조선통신사에 관한 기록'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록 되었습니다.
명소 이름 | 조선통신사축제 |
주소 | 용두산공원과 광복로 일대 |
日 付 | 2019년 5월 3일(금)~5일(토) |
サイト | http://www.tongsins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