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하단

부산광역시 남서쪽에 위치한 다대포/하단

낙동강 하류의 동쪽 해안에 위치한 다대포/하단은 1970년대 이후 개발된 주택지역 및 많은 제조업체를 거느린 공업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긴 낙동강과 부산 서쪽 남해바다를 만나는 낙동강 하구에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된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인 을숙도 철새공원이 있으며 이 공원 내에 많은 철새들을 구경할 수 있는 낙동강하구 에코센터가 있습니다.

낙동강 하구 남쪽으로 가면 비교적 완만한 수심과 부드럽고 촉감이 좋은 흰 모래가 국내에서 유명한 다대포 해수욕장도 있습니다.

또한 부산항에서 바라보는 부산은 산비탈에 집들이 취락지처럼 늘어선 모습이 인상적인데, 이 독특한 사하구 감천동 마을은 한국전쟁 이후 50여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이 다채로운 마을의 풍경에 매료된 사진가와 관광객, 예술가들이 찾는 부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행 바구니
Checkout
https://www.busannavi.net/bbs_cont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