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사

상원사 입구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국립공원(오대산국립공원)에 위치한 월정사(월정사)에서 북쪽으로 8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상원사(상원사)는 724년 신라 성덕왕 때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내에는 국보 제36호인 상원사 동종이 있는데요, 높이 1.67미터, 지름 91센티미터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통일신라 시대의 종입니다.

또한 조선 7대 왕인 세조와 문수보살을 모신 국보 221호 목조문수동자좌상이 본당인 문수전 옆 청량선원에 안치되어 있으며, 신라의 자장율사가 중국 당나라에서 가져온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이 상원사에서 오대산 정상 쪽으로 2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국보 제36호 상원사 동종

상원사 문수전

상원사 청량선원